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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령 머드축제에서 머드만 뒤집어쓰고 그대로 서울행 버스를 타는 분, 정말 많아요. 그런데 축제장 앞 골목이 통째로 조개구이 거리라는 걸 알고 가는 사람은 의외로 적거든요. 하루 자고 다음 날 섬 정원까지 돌면, 같은 왕복 차비로 여행이 두 배가 돼요.